부산대학교 법률상담소는 법조계 진출을 꿈꾸는 지역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「제2회 미래세대를 위한 주니어 로스쿨」을 개설해 지난 19일 첫 행사를 개최했다.
이날 오프닝 행사는 프로그램 안내 및 강사 소개, 법조계와 함께하는 토크쇼 등 Zoom(실시간 온라인)으로 진행됐다. 향후 1월 5일과 9일, 두 차례에 걸쳐 강의 및 팀별 사례토론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. 코로나19 상황으로 전 일정이 온라인으로 시행된다.
다양한 공익활동으로 법률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부산대 법률상담소는 우리 사회 청소년들이 비전을 갖고, 사회적 기초규범 의식을 함양해 미래 지도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주니어 로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.
이상윤 선임기자 nurumi@busan.com
[출처: 부산일보] http://www.busan.com/view/busan/view.php?code=2020122111030338402